2019년 3월 18일 해양경찰 경비함점 "바다로"함이 포트 클랑 크루즈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다로함은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 해안경찰 기관 간 친선교류와 교민들에게 모국의 향수를 전해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입항하였습니다.
대사관, 한인회, 국제학교 유치원에서 입항식에 참가하여 우리의 해경을 맞이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RMP의 Deputy director인 Dato Zainal Abidin Bin Kassim, MPF RMP의 Chief Commander인 Hj, Mohd Yusoff Bin Mamat외
여러 관계자들이 입항식에 방문하여 환영하였습니다.
국제학교 유치원 어린이들이 화환을 목에 걸어주며 해양경찰을 환영해 주었습니다.
환영식이 끝나고 회의실로 이동하여 자랑스러운 우리 해양경찰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형 훈련함 입항에 대해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많은 현지 기자들이 방문하여 취재를 하였고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20일 저녁 7시에는 함상만찬이 이어졌습니다.
이자리에는 여러 교민들도 함께 초청을 받아 해양경찰이 준비한 여러 음식과 공연들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시루떡 커팅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K-pop 댄스, 의장대 공연, 태권도 등 여러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 함께 "We are one"을 외치며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가 하나가 되어 협력해 나가자는 우애를 다지며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